산은 싫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170819_금오도_비렁길 3코스_지름길 수시로 배가 있는 신기선착장 이용. 편도 뱃값은 5천얼마였음. 20분 후면 금오도 도착~ 나같은 뚜벅이를 위한 마을버스는 내려준 곳에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으면 온다. 미니버스~♬ 마을버스~♪ 기사아저씨한테 2천원을 직접 드리면 됌. 아저씨가 비렁길 3코스의 숨은 지름길을 알려주셨다. 길도 완만하고 시간도 단축되고 산을 안넘어도 되서 좋으다. 지름길 거부하겠다고 원래 코스따라 산을 살짝 넘다가 토나올 뻔. 산 경사가 거짓말 아니고 90도에 가까운듯ㅋㅋㅋㅋㅋ 다시 지름길로 얌전히 돌아옴. 풍경은 정말 멋졌다. 여수친구 말로는 한명 떨어져죽었다는 전설이 있던데... 흔들다리는 별로 안 흔들림. 중간 유리바닥에서 아래를 보지 말 것. 무셔워 다시 배타고 나가러 아까 내렸던 선착장으로 가기위해 여기서 버스 기다림.. 더보기 이전 1 다음